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강릉시 천년의 사랑, ”해바라기 월화마을 르네상스 챌린지” 국토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 강남동 월화정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6억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월화당(堂) 거점 공간 구축 ▲월화락(樂) 주민역량강화∙마을사업화 기반 준비 ▲월화원(園) 공동체 활성화∙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월화거리 및 노가니길 중심으로 유휴지 꽃길, 화단 및 1가구 1정원을 조성하고, 주거환경 개선,‘메이드인 월화’플리마켓 운영 등 마을 활력 및 도시경쟁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해바라기씨 전통 착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바라기꽃이 피지 않는 계절의 해바라기 포에버를 구현하기 위해 노후된 담장을 미디어 월로 활용,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조성, 야간 미디어파사드, 엣지브랜딩 기술로 파노라마 뷰도 실현할 계획이다.

 

 

함태식 도시재생과장은“예비사업이 뉴딜(본)사업의 초석이 되는만큼, 차별화된 활성화 계획을 차곡차곡 준비하여 반드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