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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주식회사, 2021년 전 사업 총 거래액 1,200억…전년比 500%↑

2021년 총 거래액 1,202억원 기록…2020년 196억 원 대비 513% 급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배달앱의 약진으로 지난해 전 사업 총 거래액이 1,200억 원을 넘어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전 사업 부문에서 총 누적 거래액 1,202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96억 원보다 무려 500% 이상 급증한 수준이다.

 

 

매출액 상승에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도내 30개 지자체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한 배달특급은 누적 거래액 1,027억 원으로 한 해를 마감하며 소기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도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지원 사업으로 온라인 약 100억 원, 오프라인 약 12억 원, 홈쇼핑 약 23억 원, 해외수출 2억 원가량 거래액을 기록했다.

 

 

또 시흥시와 공동 운영하는 지역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에서도 2020년 대비 50% 늘어난 14억 원 가까운 거래액이 발생했고, 이 외 사회적가치생상품, 공정무역 등으로 약 7억6,000만 원 거래액을 추가했다.

 

 

아울러 라이브방송, T커머스 등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서도 15억 원가량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상황에서도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들이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면서도 "배달특급을 사랑해 주신 소상공인과 소비자 덕분에 회사가 어느 때 보다 더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80%가 '지원사업에 재참여할 의사가 있음'이라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및 판로개척과 홈쇼핑, 플리마켓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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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