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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본격화

2022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산자부 공모사업 대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공모에 발맞춰 경자구역 중 오송지역을 대상으로 충북테크노파크, FITI시험연구원 등 혁신기관과 함께 입주 기관, 기업 등의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본격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의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2022 혁신생태계 조성 공모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규제특례, 투자유치, 특화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월까지 신청기관에 대한 평가를 거쳐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2년간 선정된 과제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은 지역혁신기관,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과 규제특례 발굴 및 실태조사를 거쳐 혁신성장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오송지역을 중심으로 충청권 내 혁신기업들의 사업화 및 기술지원, 특화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BIT[BT(생명공학기술)+IT(정보기술)]융합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맹경재 청장은 “그동안 구축된 지역 내 BIT 관련 인프라, 기업들을 중심으로 행정구역 경계를 뛰어넘어 오송 반경 100Km 이내 관련 기업들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자연스럽게 관련 기관, 기업들의 지역 내 재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라며, “이를 통해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거점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중부권 유일의 경제자유특별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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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