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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 신임청장 등 직원 부임축하 쌀, 꽃보다 아름다워

부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축하미(米)로 불우이웃돕기 기탁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신임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부임 축하로 받은 축하미(米)를 오송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은 1월 13일 신임 청장‧본부장 등 직원들이 부임 축하의미로 받은 축하미(米) 42포대(10kg 기준)를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계층을 한 번 더 되돌아보고, 서로 도와 난국을 극복하기 바란다”며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 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송읍장은“새 출발을 하는 자리에서 받은 쌀이 기부로 이어지는 뜻깊은 생각에 감동받았다”며 훈훈한 기부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맹경재 신임 청장은 오송을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충북경제자유특별도시청”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중부권 유일의 경제자유특별도시 건설로 신수도권 경제중심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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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