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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의회, 중구와 인사 운영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중구의회는 지난 12일 중구의회 9층 소희의실에서 '지방자치법'개정에 따라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양 기관 간의 효율적인 인사 운영 등을 위해 중구청과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중구의회와 중구는 협약을 통해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정보시스템 등 각 분야에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세부사항은 향후 실무협의 등을 통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경숙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한층 다가선 만큼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중구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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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