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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화군,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 사업 현장 점검

기독교 문화유산 집대성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강화군은 민족 근대화와 독립 운동에 횃불이 된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는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이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2일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특히 전시관내 이용객의 동선에 따른 전시유물 배치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조경, 휴게공간 조성 등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안 대책을 당부했다.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은 강화기독교사의 근대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읍 용정리 1086-7번지 일원에 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77㎡, 지상 2층의 상설전시관 등을 조성했으며 이달 중 전시유물 등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시관에는 ‘강화의 역사와 믿음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강화군의 역사와 최초의 기독교 전파 과정, 초기 선교사와 강화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를 통한 만인이 평등한 교육·문화·의료체계 구축, 강화 기독교인의 3.1운동과 항일운동, 기독교 가치와 실천의 공간이 조성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이 보유한 기독교 문화유산을 집대성한 기념관 건립으로 오늘날 필요한 시대정신과 가치를 재창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민족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횃불이 된 기독교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로 도약하는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전시관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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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서울시 준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 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통합돌봄 시범사업 진행현황 및 사례조사 시사점’을, ▲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발제하였다. 이어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종성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김연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관협회장, 정경란 서울시 복지실 돌봄복지과장, 강진용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의료·복지·행정 현장에서의 돌봄통합 추진 방향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