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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 협력으로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및 연구기반 조성

산학연 플랫폼(체제) 협력기술개발(R·D)사업, 연구기반활용플러스사업 공고(1.13)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연구기반 조성을 위해 ‘산학연 플랫폼(체제) 협력기술개발 사업’과 ‘연구기반활용 플러스사업’ 시행계획을 13일에 공고했다.

 

 

‘산학연 플랫폼(체제) 협력기술개발사업’은 올해 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연구기관을 플랫폼(체제)화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424억원(국고 365억원, 사업기간 3년)을 투입하며, ’22년도에는 7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학·연구기관은 기업수요 진단, 협력기술개발(R·D), 사업화 촉진을 묶음(패키지)으로 지원하고 협력공간, 기업지원, 기술개발(R·D)성과의 축적·공유·확산의 전주기 지원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제조일반, 신산업 등 9개 분야별로 선정하되, 지역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감안해 맞춤형 지원거점으로서의 플랫폼(체제) 역할수행에 적합한 5개 대학과 4개 연구기관을 각각 플랫폼(체제) 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연구기반활용플러스 사업’은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연구개발 기반조성을 위해 대학·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시설·장비와 서비스 이용을 이용권(바우처)(온라인 쿠폰)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2년에는 83억원을 지원한다.

 

 

동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공동활용 가능한 주요 연구시설ㆍ장비는 국가연구시설장비종합포털(ZEUS)에 등록된 장비 11,928점으로, ’22년에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연구 기반(인프라)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이용권(바우처) 지급대상과 이용 방법을 대폭 개선했다.

 

 

첫째, 신규 중소기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공정한 이용권(바우처) 발행을 위해 선정방식을 기존 선착순 지원에서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중소기업을 우선 추첨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둘째,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 여건을 감안해 기업부담금을 기존 30%에서 20%로 낮추고, 이용권(바우처) 유효기간도 45일에서 90일로 확대해 기업의 수요에 따라 연구시설장비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기간을 제공하고 필요시 추가 연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셋째, 이용권(바우처) 발행한도를 기존 1회 1천만원 이내에서 이용권(바우처) 최대 지원한도인 5천만원 이내에서 기업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산학연 협력 기술개발(R·D)활성화를 통한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재 총사업비 7,900억원 규모의 ‘산학연 플랫폼(체제) 협력 기술개발(R·D)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며, “이와 함께 중소기업 중심의 산학연 협력 관련 법령 제ㆍ개정 등 법제 정비방안도 함께 마련해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대학과 중소기업에 모두 도움이 되는 산학연 기술협력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과 연구기반공유시스템의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중소기업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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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버스정류소 20곳 이름 더 명확해졌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내 시내버스정류소 20곳의 이름을 바꿨다. 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현황과 맞지 않는 시내버스정류소를 찾아 명칭 변경에 나섰다. 3월에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친 후, 4월에 명칭변경을 신청, 9월에 서울시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주민들의 혼동을 줄여,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바뀐 곳은 시내버스정류소 20곳이다. 해당 시설물이 없어졌거나 명칭이 중복돼 혼동을 야기하는 곳, 위치가 불명확한 정류소 등을 개선했다. ▲‘메리놀외방선교회’를 ‘천주교서울대교구홍병철관’으로 ▲‘종합의료복합단지’를 ‘보건복지행정타운’으로 ▲‘면곡시장’을 ‘중곡3동주민센터’로 ▲‘중곡3동주민센터앞’을 ‘중곡문화체육센터’로 ▲‘용암사입구’를 ‘중곡SK아파트. 용암사입구’로 ▲‘어린이대공원후문’을 ‘아차산역2번출구’로 변경했다. 또한, ▲‘올림픽대교북단사거리’를 ‘광장동금호베스트빌’로 ▲‘신양초등학교앞’을 ‘자양역1번출구’로 ▲‘국민은행신자양지점’을 ‘노룬산골목시장’과 ‘자양한강전통시장’으로 ▲‘노룬산시장앞’을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아파트’로 ▲‘군자삼거리’를 ‘군자동주민센터’로 각각 바꿨다. 정류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 민간축제 전 분야 육성,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개정안 본회의 의결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8일 열린 제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의 축제 육성 및 지원 대상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축제를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서울시 후원 명칭 사용과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장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형재 의원은 “현행 조례는 일부 조문에서 ‘음악축제’라는 특정 장르로 국한된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실제 서울시에서 개최하거나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들을 포괄적으로 담아내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장르 편중 없이 균형 있는 축제 육성을 도모하고, 서울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해 개정된 ‘서울특별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음악축제’ 표현을 ‘축제’로 수정(안 제4조)하여 서울시가 주최하거나 지원하는 축제의 범위를 확대하고, ▲축제 지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