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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마을기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앞장’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개강…아이디어 도출, 사업모델 구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가 마을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을 위한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마을주민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동구지역 예비창업자 등 25명이 참여해 수업을 진행한다. 마을기반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발굴 및 인식 확대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모두 3차시로 진행되며 ▲마을에서의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마을기반 협동조합 운영 사례 ▲주민참여형 워크숍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마을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사례들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쉽게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직접 사업모델을 구상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차시 워크숍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키워드를 도출,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마을주민과정’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계획서를 전문가와 함께 작성하고 발표하는 ‘예비창업가 과정’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첫걸음부터 실전 창업까지 단계별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동구 곳곳에서 마을공동체가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마을기업으로 정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마을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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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