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맑음동두천 -5.4℃
  • 흐림강릉 0.7℃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3.5℃
  • 구름많음대구 -1.1℃
  • 울산 3.6℃
  • 구름조금광주 -1.2℃
  • 구름조금부산 5.6℃
  • 구름조금고창 -2.8℃
  • 맑음제주 5.0℃
  • 구름조금강화 -5.5℃
  • 흐림보은 -5.0℃
  • 구름조금금산 -5.0℃
  • 구름조금강진군 -1.8℃
  • 흐림경주시 3.4℃
  • 구름많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속보

나의 ‘20년 후’는 어떤 모습일까?

 

 

<창원시, 12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문학교실’ 접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마산합포도서관 3층 소강좌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3회 청소년 문학교실’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창원시립마산문학관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문학교실은 창원의 대표적인 시인 알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와 애향심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접수 기간은 12일까지이다. 마산합포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를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층 소강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8일 수업은 ‘창원 사랑 글쓰기’가 중심 내용이며, 마산문학관 및 창원의 대표 시인 소개, 창원 글감 찾기와 짧은 시 쓰기 등으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창원시립마산문학관은 2005년에 개관한 이래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문학교육에 앞장서고 있는데, 이 교육을 통해서 차선옥, 전창우, 이재덕, 송외조, 김란 등 여러 작가들이 배출되기도 하였다. 또한 특별기획전을 통해서 창원의 대표적인 문학 자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둘째 날인 19일 수업은 ‘작품 읽기와 토론, 독후 활동’이 중심 내용이며, 소설가 O·헨리의 소설 「20년 후」를 읽고 생각 말하기, 짧은 독후시 쓰기 등으로 진행된다. 「20년 후」는 단짝 친구였던 지미와 보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 시절 친구였던 두 사람은 20년이 지난 후 서로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된다. 그렇다면 ‘나의 20년 후’는 어떤 모습일까? 수강생들은 자신의 20년 후의 모습을 서로 말하게 되는데, 이 시간을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의 모습을 미리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