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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가대표팀 등 24개 유도팀동계전지훈련 경남 유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새해부터 방문스포츠팀 유치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 기대 - 24개 팀 280여 명이 1.9~1.22(14일간)까지 마산대학교에서 훈련 경상남도는 유도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전국 고등부, 대학부, 실업팀 등 24개 유도팀 280여 명이 참여하는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전지훈련 유치는 경남도와 경남체육회(회장 김오영),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 간의 협력을 통해 거둔 성과다. 특히 마산대학교에 있는 ‘경남 스포츠산업 육성센터’의 방문팀 서비스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지역 방문 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자 지역경제 불황 타개책으로 방문스포츠팀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4,619팀, 510,398명이 방문하여 379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새해부터 유도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24개 팀 280명을 유치하여 1억5천만 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되며, 2022년도 방문스포츠팀 유치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훈련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마산대학교(유도훈련장)에서 실시하며,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추세로 △pcr검사 음성확인 후 훈련 참가 △새벽‧오전‧오후로 구분 실시 △매일 발열체크 △훈련시간 외 타 팀과의 만남 금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유도 국가대표팀 등 전국의 뛰어난 유도팀과의 훈련을 통해 2024년 10월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한 경남 유도팀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은 “이번 유도팀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환영하고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체육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경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하계 방문스포츠팀을 경남에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유도(감독 김재식) 15명, 역도(감독 김순희) 12명, 롤러(감독 김정순) 13명 등 3개 팀 40명의 지도자와 선수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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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