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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중소기업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개소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들어섰다. 의령군 구룡·동동 농공단지와 봉수농공단지에 두 곳에 코인 세탁기와 코인 건조기를 각각 4대씩 설치했다. 이번 공동세탁소 설치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에 따른 것으로 의령군 대표 혁신 사업으로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월 행정안전부는 '의령군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추진계획'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표 행정 우수사례로 소개하면서 '2021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의령군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5일 개소식에는 오태완 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업체 관계자,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공동세탁소 설치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이번 공동세탁소 설치로 구룡·동동농공단지 기업체 35곳의 620명, 봉수농공단지 기업체 38곳의 600명 정도의 많은 인원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돈 1,000원으로 세탁에서 건조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해 부피가 크고, 오염이 심한 작업복 세탁을 위해 많은 근로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군은 공동세탁소 운영을 위해 두 농공단지에 두 명의 근로자를 채용해 관리토록 했다. 군 이번 혁신 사업선정이 일자리 창출의 효과로 이어지는 가능성을 봤다며 주민 편의를 위한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오태완 군수는 개소식에서 "작은 혁신 아이디어지만 좋은 영향을 미쳐 많은 근로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시는 의령군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두 팔 걷고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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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