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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50대축구단, 나눔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50대축구단은 5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50대축구단 김상곤 단장과 축구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함안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곤 단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제12회 돌하르방컵 축구대회 50대부 준우승으로 받은 상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 활동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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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