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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중구, 민원 처리 절차 개선…제1·2청 행정기구 이원화 따른 불편 해소 등 큰 성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제1청(원도심)과 제2청(영종) 행정기구 이원화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민원 절차 개선으로 지난해 큰 성과를 이뤘다.

 

 

중구는 2021년 6월부터 제1청 민원지적과, 제2청 도시행정과 민원행정팀(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을 접수한 뒤 1청 소재 담당 부서와 연계해 업무 처리가 가능토록 민원업무 처리 절차를 마련했다.

 

 

제2청에서 접수받은 통신판매업·담배소매업·직업소개소(일자리경제과) 65건, 체육시설업·동력수상레저기구(홍보체육실) 26건 등의 민원을 제1청으로 연계해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원거리 이동을 하지 않고 신속하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올해 1월부터는 제2청 1층 도시행정과 민원행정팀(종합민원실)에서 노래연습장업, 게임 사업, 영화 및 비디오물 사업, 출판 및 인쇄 사업 등 민원업무까지 처리를 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이 예상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민원 처리 절차 개선으로 인해 민원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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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