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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암군, 군민의 보행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관내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에 군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전남도 공모사업에 신청 및 선정되어 도비 및 군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통행량이 많은 18개소를 선정하여 설치하였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 유도등을 매립한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주로 야간 및 안개, 우천 등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짧을 때 명확한 횡단보도 인지 효과를 줄 수 있고, 도시경관 효과 또한 뛰어나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도 공모사업에 신청 및 선정되어 도비 및 군비 총 7천만원을 확보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시설물의 지속적인 사업비 확보 및 설치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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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