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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인시 수지구, 성복1지구 4만9585.8㎡ 지적재조사 완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성복동 596-1번지 일원 78필지(4만9585.8㎡)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국토 이용의 효율을 증진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토지의 지적 도면과 실제 토지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기존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도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종이 지적도는 일제강점기에 대나무자 등으로 측량해 만든 것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이 다른 경우가 많아 토지주간 잦은 경계분쟁의 원인으로 작용해왔다.

 

 

수지구는 지난해 1월부터 지적 재조사를 진행해 지적 도면과 실제 토지 경계의 불일치를 바로 잡았다.

 

 

구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기존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폐쇄하고, 새로운 지적도와 토지대장을 작성해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다.

 

 

사업 진행 과정에서 면적이 증가하거나 감소한 토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어 조정금을 산정하는 등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성복1지구의 지적재조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토지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고기 1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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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아시아통신]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