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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산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한 직원 4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고 공적 적정성, 기여도, 업무 난이도, 창의성, 시민 체감도 등을 토대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도시과 김혜송 도시재생팀장(남, 55)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국토부, 충남도,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적극 설득해 동문동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비 175억 원을 확보했다.

 

 

▲도로과 이봉학 도로시설팀장(남, 56)은 국도 38호선 독곶~대로 구간 출퇴근 병목현상을 드론 촬영해 자료를 확보하고, 국회, 도청, 기획재정부와 유기적으로 공조해 4차선 확장 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양수산과 김영승 항만물류팀장(남, 40)은 기존 대산항 컨테이너선박 입출항 항로인 제2항로의 이용범위 확대를 추진해 대산항 입항 선박 99%가 단축된 항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가족과 김철기 주무관(남, 51)은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징계권 조항 폐지에 따른 자녀 체벌금지 인식 및 비폭력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4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 직원들에게 전파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적극 실천토록 할 방침이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및 포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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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