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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목포시, 미래 향해 임인년 힘찬 출발 다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 공직자들이 임인년(壬寅年)의 힘찬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목포시는 4일 김종식 목포시장, 부시장, 국소단장, 43개 부서장 등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시정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부서별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1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호랑이의 기운으로 올 한해도 목포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는데 힘쓰는 한편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 보강 등을 통해 총력 대응하고, 정부 방역 방침 등도 능동적으로 이행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에도 의지를 모았다.

 

 

특히 1월말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해 재래시장 장보기,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지원 대책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시민 불편 예방과 안전한 연휴를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들에 올해도 헌신적으로 임하면서 목포 발전을 위한 사업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 시정현안회의는 매월초 한 차례 열리는 회의로서 모든 부서장들이 한 달간의 주요 현안사업을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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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