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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양산시는 2022년 1월부터 양산시에 주소를 둔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높이기 위해 일부 “보훈명예 수당(명절위문, 전몰군경유족)을 인상” 하고, 참전유공자 사망 시 자격이 승계되지 않는 배우자의 실질적인 보상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명절위문금’은 현행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되며, 양산시 거주 모든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설, 추석 전에 일괄 지급한다. 다만,'양산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제3조와 관련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이면서 국가보훈대상자는 명절위문금 중복수급이 불가하다.

 

 

‘전몰군경 유족 보훈예우 수당’은 현행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되며 자격을 갖춘 전몰군경 유족에게 매월 3일에 지급된다. 대상자의 연령은 제한이 없지만 선 순위 유족 1인에게만 지급되며 유족의 지위를 승계받은 사람은 신청이 안 된다는 점은 현행과 동일하다.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수당’은 2022년에 신설되었으며 사망한 참전유공자(6.25/월남)의 배우자로 양산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현재 보훈명예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은 신청이 불가하며 지급 금액은 5만원이다. 신청방법 등 자격 요건에 대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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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아시아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