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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장현 용산구청장, "여호첨익(如虎添翼), 세계 중심도시로 비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사랑하는 용산가족 여러분! 지난 11년, 빛나는 성과를 토대로 세계 중심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구정발전에 한층 속도를 내겠습니다”

 

 

서울 용산구가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임인년 새해 인사회를 비대면으로 대신했다. 3일 구청장 신년사를 영상으로 촬영, 구 유튜브로 송출한 것.

 

 

성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 사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았다”며 “고령·아동·여성 3대 친화도시에 그치지 않고 사람 중심 행복도시 용산을 위해 나은 서비스와 인프라를 확충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용산공원 반환 부지 중 올 봄 스포츠필드와 소프트경기장이 개방된다”며 “금단의 벽을 허물고 미군기지가 세계적인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에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지난해 6월, 국제업무단지 조성, 경부선 지하화를 포함한 104만평에 대한 용산지구단위계획 수립을 마쳤다”며 “용산 전역의 모든 개발 사업이 차분히 진행되도록 시대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성 구청장은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회생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작년보다 두 배 늘린 용산사랑상품권 500억 규모 발행으로 경제 선순환 구조가 용산 전역에 뿌리내리게 할 것”이라고 주민들에게 약속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3월이면 오랜 세월 방치됐던 철도병원이 용산역사박물관으로 새롭게 탄생한다.”라며 “앞으로 용산역사박물관은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의 중추로 향후 5년간 662억원의 생산유발효과는 물론, 용산의 위상을 드높여 미래 백년을 위한 용산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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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아시아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