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극복 및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소방특별조사,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 취약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 할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7일부터 23일까지 각종안전사고를 대비해 화재예방 순찰 및 화재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해 현장대응체계를 강화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경호 서산소방서장은“그리운 고향 서산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