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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 박동지 주무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군은 임인년 새해 1월 3일 시무식에서 2021년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으로 박동지 주무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박동지 주무관은 2007년 9월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어 재난관리과, 농업기술센터 등을 거치며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성실히 맡은 직무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2018년 8월 미래전략과 승강기담당으로 발령 받아 거창군이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 2019년 거창승강기밸리 산업특구로 지정을 위해 행정적 절차를 완벽히 수행한 것을 시작으로 214억 원 규모의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과 200억 원의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를 기반으로 승강기산업진흥센터 유치와 승강기인재개발원 거창 이전, 연간 1,000여 명의 승강기 엔지니어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승강기 기업체 10개사를 유치로 4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설기관 승강기안전기술원을 유치하는 등 승강기밸리 육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박동지 주무관은 “거창승강기밸리 산업 육성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한 훌륭한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이 영광과 감사를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어떤 역할이 주어지든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1998년부터 군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해 오고 있으며, 박동지 주무관은 24번째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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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