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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창군, 토양과 농업용수 안전먹거리 생산에 적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일 관내 농경지와 농업용수(지하수, 하천수, 호소수)가 중금속 및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의 확대 및 농업환경 안전성을 모니터링을 위해 주기적으로 매년 농경지 토양 100여 지점과 농업용수 100여 지점의 시료를 무작위로 채취하여 분석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군은 지난해 토양 중금속 100건, 농업용수 102건의 시료를 채취하여 농경지 토양은 카드뮴, 납 등 중금속 8항목, 농업용수 중 지하수는 염소이온 등 15항목, 하천수는 총유기탄소 등 5항목, 호소수는 용존산소 등 5항목을 분석했다. 그 결과 부적합한 것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관내 토양 중금속과 농업용수의 수질은 권장 기준치 이내로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경지와 용수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공익직불제 시행으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농업환경관리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순창군 농업환경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순창군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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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산업기술 유출피해 중소기업 증가, 사전대비책 강화해야”
[아시아통신]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 현황’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정원이 적발한 기술유출 건을 기준으로 중소기업은 피해가 지속 증가하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는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민 의원은 분석을 통해 기술유출 범죄의 타깃이 된 중소기업‧스타트업 등에 국가가 주도하여 기술보안 사전대비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대기업은 기술보안 역량 등을 강화하여 피해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이나, 중소기업 등은 산업기술 유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며, “중소기업은 재정 부담이나 인력 부족 등으로 기술보안 대비에 현실적 애로사항이 있고, 특히 대기업 협력업체 등은 최근 교묘해지고 조직화되는 기술유출 범죄의 타깃이 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국가핵심기술 보호는 국가의 기정학적 관점에서 다뤄야 하는 안보 사안인 만큼, 중소기업의 기술보안 강화에 정부가 지원하는 사전예방책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특기할 만한 지점은 조선 업계의 국가핵심기술 유출 피해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고액기부자 봉사활동‘한가위 송편 나눔’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8일 화도읍 마석우리에 위치한 디스프레인 카페에서 열린 고액기부자 봉사활동인‘한가위 송편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최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과 지역사회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및 도의원, 고액기부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성대 의장은 기부자들과 함께 한가위 대표 음식인 오색 송편을 직접 빚으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남양주시에서 가치있는 삶을 위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계시는 후원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표하며,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우리 남양주시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가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도 21명의 의원들이 남양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좀 더 나은 남양주시의 여건을 만들기 위해 한강법 폐지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