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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창군, 토양과 농업용수 안전먹거리 생산에 적합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일 관내 농경지와 농업용수(지하수, 하천수, 호소수)가 중금속 및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의 확대 및 농업환경 안전성을 모니터링을 위해 주기적으로 매년 농경지 토양 100여 지점과 농업용수 100여 지점의 시료를 무작위로 채취하여 분석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군은 지난해 토양 중금속 100건, 농업용수 102건의 시료를 채취하여 농경지 토양은 카드뮴, 납 등 중금속 8항목, 농업용수 중 지하수는 염소이온 등 15항목, 하천수는 총유기탄소 등 5항목, 호소수는 용존산소 등 5항목을 분석했다. 그 결과 부적합한 것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관내 토양 중금속과 농업용수의 수질은 권장 기준치 이내로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경지와 용수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공익직불제 시행으로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농업환경관리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순창군 농업환경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순창군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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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