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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 의성군, '권경수 의성부군수' 취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월 1일자로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권경수(58세)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이 신임 의성 부군수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권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각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군정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간 권 부군수는“의성군은 전통적인 농업강군이며, 개인적으로는 고향이자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곳이라 더 특별한 곳”이라며“통합신공항 건설과 이웃사촌 시범마을 등 중요사업들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의성군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며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 출신(구천면)인 권 부군수는 1989년 의성군 구천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2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을 역임하고 문화유산과, 일자리청년정책관실, 안전정책과 등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정책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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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행정 전반 인권감수성 실태조사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 찾아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낙인감을 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