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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대상 구강보건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식사 후 제때 양치질을 못 해 구강질환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다”며 “이에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불소바니쉬 도포는 치아의 최외각층을 단단하게 해 초기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치료 방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구로구보건소 치과의사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학생 치아에 불소바니쉬를 도포한다.

 

 

신청을 원하는 센터는 7일까지 센터명과 신청 학생 수를 기재해 구로구보건소 의약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작년 10~12월 초중고 16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92명과 어린이집‧유치원 8개소 특수교육 대상 원아 30명 등을 대상으로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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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행정 전반 인권감수성 실태조사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 찾아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낙인감을 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