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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2022년 임인년 새해 현충탑 참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양시는 임인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1월 3일 오전 중마동 소재 현충탑 참배 행사를 시작으로 2022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신년 현충탑 참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정현복 광양시장, 진수화 시의회 의장, 기관장 등 최소 규모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기 위해 헌화와 참배를 하며 새해의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고통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광양시가 힘차게 도약하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참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인년, 새로운 각오와 사명감을 가지고 명품도시 광양의 경쟁력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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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