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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여군, 장수 어르신 예우에 앞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인 서승래(106·남), 김석인(101·여) 어르신을 각각 찾아뵙고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신년 장수 어르신 세배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부여군에서 매년 실시하는 연례행사다.

 

 

부여군은 1월 중으로 읍·면별 장수 어르신 14명에 대한 신년 세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예우를 다하고 어르신 복지를 촘촘하게 챙기는 것은 건강하고 따뜻한 부여 만들기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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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