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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년 인사

사랑하는 청송교육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2년 1월 3일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신년사를 발표했다.

 

 

사랑하는 청송교육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 모두의 삶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2021년에도 모두가 코로나19로 깊은 시련의 강을 건너왔습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감염병 예방 지원을 강화하여 학교 내 감염자 한 명도 없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및 인성, 감성 결손을 해소하고자 “청송형 교육 회복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고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보듬어 왔습니다.

 

 

“청송형 스스로 학업성취 인증제”를 실시하여 700여 명의 학생이 인증서를 받았으며, 온라인 영어학습 콘텐츠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우리 청송교육은 다양한 분야에서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학생건강증진 보건, 학생건강증진 급식, 사교육 경감 1학교 1특색과제, 학교건강증진 프로그램, 유아교육발전유공에서 5개 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학생, 교원의 개인실적 또한 우수하였습니다.

 

 

이처럼 위기를 오히려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청송교육가족 여러분 덕분입니다.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청송교육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학부모님들, 그리고 교육행정영역에서 늘 묵묵히 지원해주시는 직원들, 모두 깊이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청송교육 가족 여러분!

 

 

임인년 새해에도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학습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력 회복과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교육 대비 등 교육현장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방역 안전망을 강화하고, 학생건강 증진 및 보호를 위해 교육환경위생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미래교육을 학교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인공지능(AI) 교실 및 연구학교 운영 지원에 노력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 활동에 대해서도 상호 교류하는 등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생태환경 교육과 친환경 저탄소 생활 실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생태전환 교육에도 교육력을 더하겠습니다.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고자 교사의 행정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 인력,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당분간 코로나19의 고단함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그 어느 해보다 평범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간절히 염원해 봅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뜻하는 모든 일 이루시고, 소중한 가정과 학교에 건강과 안전,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2. 1. 3.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김 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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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