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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춘천시 새해, 역대 최대 물량 친환경 자동차 쏟아진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의 친환경 자동차가 보급된다.

 

 

춘천시정부는 2022년 친환경 자동차 보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515억원으로, 보급 대수는 전기자동차 2,027대, 수소자동차 605대로, 무려 2,632대다.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는 것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보급 대수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3,056대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으로 시정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통한 친환경 도시 구축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2월~3월중 사업공고 후 친환경 자동차 보급 신청 등 절차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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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