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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산 작두콩차로 설 명절, 건강 선물하세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진군 군동면 ㈜도두맘은 2022년 설명절 작두콩차 포장을 위해 홍여신 대표와 직원들의 손이 분주하다.

 

 

6년 전, 2015년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강진 풍광에 이끌려 군동면에 귀농한 농업회사법인 ㈜도두맘 홍여신 대표(51)는 작두콩차를 연구·개발 및 판매해 친환경 인증 기관으로부터 무농약인증과 GAP 인증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친환경 인증 기관으로부터 무농약인증과 GAP 인증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8년에는 전남농기원 품평회에서 우수 농가로 선정돼 중국 최대 쇼핑몰인 알리바바에 입점해 2019년 2만 불을 달성하고 동시에 미국 아마존 전남 명품 브랜드관에 입점 후 2020년 3만 불, 2021년에는 유럽 아마존에 입점 3천 불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1월에는 새로 개발한 스틱형 액상차 2종을 상차 확정한 상태이다.

 

 

작두콩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와 중국은 물론 널리 남아시아에서 약재로 사용해 왔는데, 비염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작두콩은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 호흡기 질환, 면역력 강화 등 겨울 계절성 질환 예방에 뛰어나다고 알려져있다.

 

 

송승언 친환경 농업과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강진산 작두콩 선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해 보시라”라며 “을 강진군이 대표할 수 있는 소득 작목으로 육성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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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행정 전반 인권감수성 실태조사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 찾아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낙인감을 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