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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1년도 대구광역시 청소년 선도·보호대책 구 ․ 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통합지원구축,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청소년권익증진, 학교밖청소년 지원, 청소년 건강(위생)용품 바우처 신청 및 이용실적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달서구는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는 '옆집언니 고민상담소'를 운영해 청소년 우울감 해소 및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했다.

 

 

분기별 청소년 선도·보호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소년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하고,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타구와 달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2개소 운영하여 청소년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지역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청소년문화의 집도 개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청소년단체를 비롯한 여러 청소년 기관에서 사명감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결과로써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에도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등 도시 달서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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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