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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제9대 송왕근 이사장 취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제9대 송왕근 이사장은 3일 강화청소년수련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고객소통 및 고객참여경영을 통한 지역사회 재정 건전성 구축 △인권경영을 통한 활기차고 행복한 일터 구축 △안전과 효율을 증시하는 신뢰경영 추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경영 추진 등을 피력하며 공단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앞으로 직원들과 협력하여 적극 행정을 펼쳐 ‘군민이 풍요로운 강화’를 건설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송왕근 이사장은 1988년 양도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양도면장, 불은면장, 환경위생과장, 자치교육과장 등 33년간 공직을 수행하였으며, 지난 33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재직 중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및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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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행정 전반 인권감수성 실태조사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 찾아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낙인감을 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