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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계룡시, 새로운 힘찬 도약의 2022년 업무 개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작년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시무식 없이 차분하게 2022년 업무를 시작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무식을 생략하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 시장·군수 신년 영상인사를 통해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는 충령탑을 참배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2022년 계룡시는 수 많은 도전 및 기회와 직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시는 오는 10월 시 개청 이래 최대 행사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국제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세계적 가구 기업인 이케아 입점이 가시화 되는 등 100년 미래가치를 높이면서 인구 7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힘찬 도약의 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도시 정체성 확립 ▴성공적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하고 신뢰받는 시민행복도시 구현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 ▴쾌적한 환경,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체계적 도시개발로 작지만 강한 자족도시 건설 등 6가지 과제를 2022년 중점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낸 2021년이 지나가고 어느덧 밝고 따뜻한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시민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에 두면서, 6가지의 2022년 중점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7만 자족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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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행정 전반 인권감수성 실태조사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 찾아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낙인감을 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