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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신규 환경실무원 발령장 수여식 가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환경실무원 10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

 

 

4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체력시험과 면접을 거쳐 당당히 합격한 신규 실무원들은 4일부터 가로변 청소 및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등 시가지 전역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현장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발령장 수여에 이어 27일부터 시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과 환경미화 업무 수행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에 대한 예방법 소개 등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최종합격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무직 노동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갖고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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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