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창원시, 신규 환경실무원 발령장 수여식 가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환경실무원 10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

 

 

4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체력시험과 면접을 거쳐 당당히 합격한 신규 실무원들은 4일부터 가로변 청소 및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등 시가지 전역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현장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발령장 수여에 이어 27일부터 시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과 환경미화 업무 수행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 사례에 대한 예방법 소개 등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최종합격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무직 노동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갖고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광주광역시, 행정 전반 인권감수성 실태조사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 찾아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낙인감을 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