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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美 CES참가, 세계시장에 스타트업 혁신기술 소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국제가전박람회 CES2022(Consumer Electornic Show)에 관내 10개 스타트업들이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 세계 스타트업들만 전시 가능해 혁신기술의 요람이라 불리는 유레카파크(Tech West)에 부스를 꾸리고 10개 스타트업의 창원 미래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굿라이프(화재방지기능 안전콘센트), ㈜글로벌코딩연구소(코딩교육 콘텐츠), ㈜이플로우(퍼스널 모빌리티용 구동 드라이버 모듈), ㈜제이엔이웍스(위험상황 감지 시스템), 제이투씨(홍채인식 시스템), ㈜젠커스(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젬텍(헬스케어 의료기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공장 자동화 시스템), ㈜클린온스페이스(비대면 유아교육 원목자동차), ㈜클린더스(신발 청정기) 등 10개사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위해 10개 기업에 대한 CES 참가비 및 홍보비, 항공료, 물류비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전시기간 동안 참가기업들의 기술교류 및 계약상담 진행 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유레카파크 라운지에서 창원시 스타트업들의 기술 소개를 위해 허성무 시장이 직접 출연하는 홍보영상도 상영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미래 기술의 발상지라 불리는 CES 유레카관에 참가승인을 통과한 것만으로 이미 글로벌 시장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기술임을 입증받은 셈이다”며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CES 참가에 열의를 다한 만큼 10개 기업 모두 세계시장에 펼쳐진 타 혁신 기술들과 적극 교류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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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