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금산군, 2021년 지역안전지수 충남도 군 단위 1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금산군은 2021년 지역안전지수 행정안전부 등급 발표 결과 충남도 군 단위 1위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말 충남도지사 지역 안전정책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의 안전지수는 교통 2등급, 화재 3등급, 범죄 2등급, 생활안전 4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2등급이다.

 

 

이 지수는 전년 통계를 바탕으로 사회, 문화, 지역, 관습을 바탕으로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매년 발표되고 있다.

 

 

사적영역의 행위도 지수에 영향을 줘 민관협업 저출산, 고령화, 자살률 등 사회 문제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도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군의 지역안전지수는 충남도내 시군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라며 “촘촘한 군민 안전망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부서 및 관련 단체와 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광주광역시, 행정 전반 인권감수성 실태조사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 찾아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낙인감을 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