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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종규 금산부군수, 제39대 금산군부군수 취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39대 금산군부군수에 이종규 부군수가 취임했다.

 

 

임용장을 받은 이종규 부군수는 지난 1일 첫 일정으로 문정우 금산군수 및 기관장 의원 등과 함께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이 부군수는 “역사와 문화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이곳 금산에서 금산군정을 이끌어 가게 된 것을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문정우 군수와 동료 공직자 여러분이 일구어 놓은 군정 성과를 더욱 발전하기 위해 모든 열정과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66년생으로 공주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공직을 시작해 충남도의회 총무담당관 총무팀장, 충남도 소상공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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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행정 전반 인권감수성 실태조사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 찾아냈다
[아시아통신] 광주시가 소비쿠폰 색상 논란을 계기로 행정 전반에 대해 긴급 인권감수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권침해 사례 5개 유형 42건을 발견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강기정 시장은 최근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자, 이 대통령이 “행안부에 전달하면 중앙 차원에서도 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행정의 인권감수성 개선이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 수행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인권침해 사례를 전수 점검했다. 조사 결과, 5개 유형 42건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전면 개선하기로 했다. 유형별로는 ▲학교 대상 인구교육에서 대안학교 학생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으로 특정인을 배제한 사례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처분 예고 공문을 주거지 문 앞이나 우편함에 부착해 사생활을 침해한 사례 ▲도서관 내 어린이 열람공간을 어린이열람실로만 제한해 공공시설 접근성을 침해한 사례 ▲복지사업명에 ‘저소득층’ 용어를 명시해 이용자에게 낙인감을 유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