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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소방서, 고층건축물 화재 안전관리 강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거창소방서는 화재안전 우수 건축물 선정 등 고층건축물 화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층건축물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화재안전 우수건축물 심의 및 선정, 화재 예방안전컨설팅, 화재대비 전술훈련 및 소방안전교육 등 진행한다.

 

 

화재안전 우수 건축물 심의회는 위원장(옥두식 예방안전과장) 등 6명과 간사 1명으로 구성해 통해 관내 공동주택과 주상복합건축물 건축물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자 관리능력 등 인적요인 평가 ▲소방시설 정상작동 등 물적요인 평가 ▲화재대응분야 3가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심의 결과 선정된 푸르지오 아파트는 공동주택 내 소방안전관리자의 시설 관리 능력과 소방시설의 유지ㆍ관리 상태, 건물 관계인의 소방 훈련ㆍ교육 참여율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한 결과 선정됐다.

 

 

또 소방서는 관내 고층 건축물(공동주택, 주상복합건축물 등)에 대한 화재 예방 컨설팅과 무각본 불시 피난 훈련, 화재대비 전술훈련 등을 통해 예방·대응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순욱 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은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라며 “평소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군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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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