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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 성결교회, 훈훈한 연말맞이 기부

‘두렙돈 기부 프로젝트’적립금으로 이웃돕기 나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성결교회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10시,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25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홍천성결교회에서 지난 6월부터 진행한 ‘두렙돈 프로젝트’의 기금으로 마련했다.

 

 

‘두렙돈 프로젝트’는 교인들이 공예배 참석 시 교회 재정으로 개인당 1000원을 적립하여 모인 기부금을 연말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취지의 프로젝트이다.

 

 

적립된 기부금 중 일부는 12월 30일 보건소 물품 후원(발토시, 이삭토스트)에 사용되었다.

 

 

정일우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성금이라 더욱 뜻깊고,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과 희망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따뜻한 교회가 되겠다”며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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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