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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23대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 취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23대 통영시 부시장에 조현준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이 12.30일 취임하였다. 이 날 취임행사는 코로나19로 간소화하여 충혼탑 참배 후 강석주 통영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간부공무원과 상견례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였다.

 

 

경남 통영 출신의 조현준 부시장은 경남도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통한 업무분석 능력과 조직 관리에도 뛰어난 강점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현준 신임 부시장은 취임사에서“무엇보다도 시장님의 시정철학과 의지가 담긴'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하며 “그 간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중앙부처와 도, 그리고 우리 통영시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여 시민중심의 행복한 통영건설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1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조현준 신임 부시장은 2015년 경남도 기계융합산업과장, 국가산단추진단장, 등 도청 요직을 거쳤으며,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경상남도 정책기획관, 산업혁신국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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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