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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봉화군, 봉화혁신 아이디어 BANK 제안시책 평가결과 발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2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역의 신성장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한 ‘2021년 봉화혁신 아이디어 BANK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봉화군 공무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5개팀이 참석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의 시책연구 활동을 발표했다. 최우수 제안시책은 초록호랑이팀의 ‘봉화군 향기식물산업 육성’으로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푸른어울림센터 ‘미래농업거점센터’, 봉화형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다양한 시책들이 발표됐다.

 

 

특히 국정시책 중 하나인 그린뉴딜과 연관된 주제를 중심으로 제안시책 발표가 이뤄졌으며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군민들이 군정 정책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날 시책평가위원장을 맡은 정해수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ESG행정이 시대적 화두로 자리 잡은 지금, 2021년 봉화혁신 아이디어 BANK는 친환경, 주민참여 등을 실현한 좋은 예다.”며 “봉화군의 신성장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한 치열한 노력들이 군정시책 수립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봉화군 아이디어 BANK는 지금까지 총 163건의 시책을 발굴․제안했으며, 그 중에서 44건의 크고 작은 정책을 군정에 직접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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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