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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성군, 일자리창출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9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 해의 일자리정책 수행성과와 노력도 등을 평가한다. 의성군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수상 대상에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민선7기 일자리정책을 통한 꾸준한 노력으로 청년・노인・여성 및 농촌융복합산업・사회적경제 일자리사업 등 분야별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투자유치활성화, 신성장산업 발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규제개혁 등의 일자리 정책을 수행하고, 특히 2021년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공공시설물 방역, 의성군 백신접종센터 및 선별진료소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일자리창출 성과 및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통합신공항 건설사업과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세포배양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분야별로 세분화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로운 일자리창출 사업들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군민 일상회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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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