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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시, 2021년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0일 천안타운홀에서 2021년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천안시 도시재생과장,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추진 경과 및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도시재생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뉴딜의 이해, 지역 자원조사, 지역 브랜드 전략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도시재생 분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중심시가지 유형 사업으로 혁신지구 및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해 청년창업ㆍ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역세권 지역의 활성화를 촉진 시킬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의 참여했던 시민 A 씨는 “그동안 도시재생에 대해 언론을 통해 접하기만 해 어떠한 사업인지 알 수 없었지만,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강으로 도시재생사업은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원종민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돼야 하는 만큼 시민분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고 앞으로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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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