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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성소방서, 겨울철 3대 전기용품 안전수칙 준수하세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성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3대 전기용품의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이 우려되어 주의 당부에 나섰다.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이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의미하며 추운 겨울 부주의하게 사용할 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입시 안전인증(KC마크) 확인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자제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전선피복 상태 확인 및 전기제품의 먼지제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성찬 서장은 “3대 전기용품은 우리 생활을 안락하게 해주는동절기 필수 용품이지만 그로인한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며 “올바른 전기용품 사용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에 군민 모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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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