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다함께돌봄사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전국 600여개 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대구 남구를 포함한 5개 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의 모든 초등학생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놀면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정희 대구 남구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업그레이드 돌봄’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상생돌봄’ ▴대학과 연계 협력을 통한 ‘윈-윈 돌봄’ ▴지자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커가는 ‘명품 돌봄’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함께하는 ‘모두 돌봄’을 추진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호와 교육이 병행되는 센터 역할을 다해 아이들이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