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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안군, 산림자원분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 산림자원 분야 시·군 평가에서 숲가꾸기사업 분야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과 더불어 조림사업 분야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전 시군의 산림자원 분야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이루어 졌다.

 

 

함안군은 사업별 추진일정 준수, 사업량 목표 달성, 안전사고 예방노력 및 사업성과에 대한 현장평가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안군에서는 숲가꾸기사업 178ha, 조림사업 65ha, 조림지사후관리사업 382ha 추진으로 산림경관 개선과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14명을 운영하여 산림 및 생활주변 위험목 제거 민원 116건을 신속히 해결 하는 등 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녹지행정 구현에 힘써왔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분야에 대해서는 좀 더 세밀한 계획을 세워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발전시켜 산림을 더욱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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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