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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경 공평동 위생매립장 증설공사 완료 !

향후 7년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안정적으로 처리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는 공평동 위생매립장 증설공사를 지난 3월 착공하여 12월 완공했다.

 

 

이번에 증설된 공평동 위생매립장은 매립면적 16,477㎡, 매립용량 161,000㎡로 2028년 12월말까지 향후 7년간 문경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공평동 위생매립장은 최초 조성 시 56년간 사용 계획으로 문경시 공평동 산71번지 일대에 매립총면적 114,000㎡, 매립총용량 1,814,000㎥ 승인받아 지금까지 매립면적 37,504㎡, 매립용량 318,400㎥를 단계적으로 조성해 2006년 11월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증설공사는 매립장 지면 위에 고밀도 폴리에틸렌 차수막(HDPE 시트)을 설치하여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안정성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공평동 위생매립장은 안전한 침출수 처리를 위한 최신식 침출수 처리시설을 갖추고 있고, 쓰레기 다지기와 고르기, 흙덮기 등을 실시하기 위한 다양한 대형 중장비도 갖추고 있다.

 

 

문경시는 앞으로 강화된 환경기준을 준수하면서, 지역주민이 매립장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매립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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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