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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 송북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온정의 손길 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송북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순복)에서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160만원 상당의 평택사랑상품권을 지난 28일 전달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2회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이웃을 돕는 지역커뮤니티 케어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통장협의회 이순복 회장은 “항상 주변 이웃들을 보면서 더 도울 것이 없나 고민하고 있다”면서 “행동으로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기부도 꾸준히 병행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항상 각 통에 긴급위기가구 등 어려운 가구 발굴에 도움을 주는 통장님들이 직접 기부하니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으로 연말연시에 이어지는 도움이라 주민분들에게 더욱 크게 와 닿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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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만나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 방안 △핵심 인재 확보 전략 등 토의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1일 오후 4시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차 K-토론나라 : 신동식과의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은 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 육성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 등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은 분으로, 오늘 자리에서는 신 회장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와 핵심 인재 확보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첫 번째 질문에서 “오늘 타결된 한미간 관세 협상에서 조선업 협력이 핵심 중 하나였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물었고, 신 회장은 “한미동맹이 기존의 안보 동맹을 넘어서 이제는 산업동맹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무엇을 주고받을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김 총리는 “한국의 조선 역량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신 회장은 “한국이 조선업 기술력만 보면 최정상급이지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환경, 디지털, 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투자와 관련 연구인력에 대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