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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의협,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개발 및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경기의협)에서는 지난 23일 평택시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인 ‘21년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개발 및 시범사업’을 마무리하며 3층 교육실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보고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ZOOM과 병행해 진행했으며, 우리동네 돌봄리더, 노인회장, 이장, 단체장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의협이 지역사회통합돌봄 추진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역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서 경기의협은 지역욕구조사와 자원조사를 실시하여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810여명의 주민들에게 심리정서, 여가 문화, 주거안전, 한방의료, 영양돌봄 등 일상생활 전반에 필요한 건강과 돌봄에 필요한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이용주 이사장은 “토요일 휴일도 반납하고 우리 동네 주치의로 한방무료이동 진료를 해준 경기한의원 이우영 원장님, 돌봄 리더, 노인회장님, 마을 이장님, 아파트 관리소장님 등 많은 분의 수고로 이루어낸 성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서 주민이 행복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의협이 함께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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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과 만나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 방안 △핵심 인재 확보 전략 등 토의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31일 오후 4시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차 K-토론나라 : 신동식과의 미래대화」를 개최했다.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은 박정희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조선업 육성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 등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틀을 닦은 분으로, 오늘 자리에서는 신 회장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의 초격차 유지와 핵심 인재 확보 등 대한민국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첫 번째 질문에서 “오늘 타결된 한미간 관세 협상에서 조선업 협력이 핵심 중 하나였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물었고, 신 회장은 “한미동맹이 기존의 안보 동맹을 넘어서 이제는 산업동맹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무엇을 주고받을지에 대한 전략적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김 총리는 “한국의 조선 역량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신 회장은 “한국이 조선업 기술력만 보면 최정상급이지만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선 친환경, 디지털, 자율운항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투자와 관련 연구인력에 대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