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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괴산군, 친환경 벼 계약재배 장려금 지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순정농부쌀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친환경(무농약) 계약재배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월드그린과 친환경(무농약) 벼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무농약) 벼 638톤을 수매했다.

 

 

올해 농가수매가격은 조곡40kg 포대 당 74,850원으로 관내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 64,670원에 월드그린에서 5,180원과 군 장려금 5,000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이는 벼농사 3000평 기준 일반농가보다 150만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친환경 벼 계약재배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햅쌀 출하에 맞춰 지난 11월 17일부터 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와 로컬푸드 매장에서 괴산순정농부쌀 10kg 구매시 1kg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쌀 명품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친환경 벼 계약재배를 3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생활습관병 중에 하나인 당뇨에 효과적인 기능성 쌀도 출하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벼 계약재배로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되어 판매걱정 없이 농사만 지으면 될 것”이라며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를 관리하는 유기농업공영관리제 정착에 좋은 사례로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는 물론 괴산순정농부쌀 브랜드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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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먹사니즘’ 회원들과 풍남문시장, 남부시장 장보기·간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전주시 풍남문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와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잘 사는 국민, 함께 사는 사회”라는 먹사니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민생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먹사니즘 청년위원회 활동가,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 황영호 풍남문상인회 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벨트 조성, 청년상인 창업, 교통·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민생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사니즘의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경제의 선순환”이라며 “안호영 자문위원장이 현장에서 그 가치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현장”이라며 “기후·에너지·유통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연결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