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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천군보건소,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충북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도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충북 도내 14개 보건소가 추진한 결핵관리사업 6개 지표인 △노인 결핵검진 수검률 △결핵신환자 치료 성공률 △전염성 결핵환자 복약 확인율 △결핵역학조사 잠복결핵감염 치료 완료율 △결핵환자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율 △잠복결핵감염자 치료 실시율과 정성평가인 결핵관리 우수사례 등을 분석해 우수기관을 가려냈다.

 

 

진천군보건소는 결핵환자 관리는 물론 입원명령자 입원비․부양가족 생계비지원과 환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경우 잠복결핵감염관리․교육, 홍보를 실시하는 등 결핵예방에 집중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올 한해 1만 5천 건의 흉부 X-선 검진과 객담검사를 진행했고 취약계층 검진(노인․외국인)을 통한 결핵환자 발견시 원헬스케어로 투약과 역학조사를 동시에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선행적 조기검진, 적기치료를 위해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진행해 잠복결핵 검진률, 적기치료를 제고하고 조기발견을 통해 타인으로의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의료취약지의 주민과 기업체 외국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협력해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노인, 외국인의 경우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집단 역학조사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1:1 사례관리로 결핵치료 순응도를 높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감염병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추후 적극적인 사업을 통해 결핵 없는 건강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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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